린 이수 결혼 소식에 린 과거 발언 화제 “서로 존댓말 한다”

입력 2014-04-29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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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결혼’. 사진제공|뮤직앤뉴

린 이수 결혼 소식에 린 과거 발언 화제 “서로 존댓말 한다”

'린 이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린의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린과 이수가 9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린은 지난 4월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열창하며 이수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또 린은 이 자리에서 공개연애 중인 연인 이수에 대해 "우리가 원래 친구였는데 그 땐 지금보다 서로 편하게 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오히려 서로 존댓말 한다"면서 "난 남자 앞에서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남자친구 앞에서는 오히려 애교를 안 부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린과 이수의 결혼에 누리꾼들은 "린-이수 결혼, 마침내 좋은 결실을", "린-이수 결혼, 오랜 친구 사이라 믿음이 큰 듯", "린-이수 결혼, 가창력 커플이네", "린-이수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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