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 쉬는 시간에도 대본 삼매경

입력 2014-05-07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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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임시완’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재벌2세로 완벽 변신한 비결이 공개됐다.

임시완은 지난 5일 첫방송 된 MBC 월화 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서 냉소적이면서도 귀공자의 분위기를 풍기는 재벌 2세 윤양하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7일 오전 임시완이 윤양하 연기를 위해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 임시완은 잠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를 분석하고 눈빛부터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도 신경을 쓰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 형제가 뿔뿔이 흩어진 뒤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간다는 내용을 담을 작품이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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