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 조여정 "욱하는 남자 좋다" 송승헌에 사심

입력 2014-05-08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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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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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여정, '욱하는 남자' 송승헌에 사심

배우 조여정이 송승헌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과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조여정에게 “송승헌이 너무 욱하고 집요하다고 느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조여정은 "나는 송승헌이 욱해서 오히려 좋았다.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순간 순간 욱하는 남자다운 면이 있다”며 은근히 사심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사람들이 나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 나는 자상한 사람이 아니다. 욕을 하면 놀래는 사람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에 사심?", "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 잘 어울린다", "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 같은 타입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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