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발표, 짝사랑女 여자친구와 한 달만에…“능력자네!”

입력 2014-05-12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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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진구.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진구 9월 결혼 발표, 짝사랑女 여자친구와 한 달만에…“능력자네!”

배우 진구(34)가 방송을 통해 고백했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발표해 화제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구가 현재 교제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짝사랑 그녀’와 열애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 달여 만에 다시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갑자기 결혼 날짜가 공개돼 주변에서 속도위반 아니냐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는 오는 7월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구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구 결혼, 멋지다” “진구 결혼, 능력자네” “진구 결혼, 좋겠다” 등의 반응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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