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는 결별데이?’ 유인나-지현우 이어 유지안-김우빈까지…

입력 2014-05-14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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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는 결별데이?’ 유인나-지현우 이어 유지안-김우빈까지…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 커플의 결별에 이어 모델 유지안 배우 김우빈 커플의 결별까지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14일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을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라며 “최근에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알렸다. 지현우 측도 역시 이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올 초에도 제기됐다. 특히, 지난 6일 지현우의 전역식에 유인나가 보이지 않자 팬들의 궁금증은 더해만 갔다.

전역식 당시 지현우는 유인나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했으나, 유인나 측은 “둘 사이는 이상 없다.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끝내 결별 사실을 인정해 2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한편, 같은 날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도 알려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올해 초에 결별했다”고 알렸다.

또, “두 사람 모두 바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간 것 같다”며 “여전히 교제 이전과 같이 편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아쉬운 소식”,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안타깝다”,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인나 지현우 결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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