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관용, 토론 진행 1인자도 못참은 웃음 폭탄

입력 2014-05-17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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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관용’

시사 평론가 정관용이 '무한도전' 토론 진행 중 끝내 냉정함을 잃고 웃음을 터트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여론조사 발표 후 각자의 이해득실을 따지며 향후의 선거전략을 세우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관용은 단일화가 이뤄진 후보 3인방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주변 반응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대쪽진행을 보여줬다.

그러나 '무한도전' 멤버들은 '100분 토론' 전 진행자를 자신들의 선거 토론회에 불렀다는 사실에 민망해 했고 정관용 역시 '무한도전' 리더의 권한을 설명하면서 끝내 폭소를 터뜨렸다.

누리꾼들은 이날 정관용의 반응에 "무한도전 정관용, 시사 평론가도 '무도' 오면 똑같네" "무한도전 정관용, 저기서 저렇게까지 진행한 게 용한 일" "무한도전 정관용-박명수는 묘하게 잘 맞더라" "무한도전 정관용, 다음번에도 또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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