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막내인 슬기(나슬기․20)는 어린시절 TV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난 슬기는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가수라는 꿈이 막연하기만 했는데 좋은 기회에 캐스팅 돼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에서 난리가 났었다. 플랫카드도 걸리고... 고향 분들에게서 연락도 많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슬기는 운동에 자신이 있으며 특히 높이뛰기에 자신이 있다. 그는 “언니들이 다들 잘 해준다. 친구 같이 느껴질 정도”라고 말했다.
빌리언은 “열심히 활동하고 팬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해 언젠가는 10억 명의 팬들 만들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