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 빌리언 막내 슬기 “언니들이 친구처럼 편하게 해줘요”

입력 2014-05-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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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빌리언은 지난 3월 앨범 ‘리무브 비포 플라이트’(Remove Before Flight)로 데뷔해 타이틀곡 ‘댄싱얼론(Dancing Alone)’으로 활동을 펼쳤다.

팀의 막내인 슬기(나슬기․20)는 어린시절 TV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난 슬기는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가수라는 꿈이 막연하기만 했는데 좋은 기회에 캐스팅 돼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에서 난리가 났었다. 플랫카드도 걸리고... 고향 분들에게서 연락도 많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슬기는 운동에 자신이 있으며 특히 높이뛰기에 자신이 있다. 그는 “언니들이 다들 잘 해준다. 친구 같이 느껴질 정도”라고 말했다.

빌리언은 “열심히 활동하고 팬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해 언젠가는 10억 명의 팬들 만들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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