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더 지니어스 시즌3’ 제안 받았지만 거절”…이유는?

입력 2014-05-22 12: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닷컴DB

가수 홍진영이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시즌3' 제안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홍진영은 21일 오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OST 도전의 계기와 예능 활동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홍진영은 인터뷰 말미 "두뇌를 쓰는 프로그램에 나갈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더 지니어스'의 출연 제안을 최근에 받은 적이 있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어 "tvN 간부로부터 '지니어스에 나가 보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받았다. 그래서 '머리 쓰는 프로그램은 어렵다'고 정중하게 거절을 했었다"며 "그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잘할 것 같은데'라고 굉장히 아쉬워 하더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최후의 1인이 되어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홍진호가 우승을 차지한 시즌1과 이상민이 우승한 시즌2 모두 방송 내내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어 이번 시즌3 또한 예측불허의 지략 대결과 반전의 묘미가 담긴 다양한 게임으로 지난 시즌들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