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23일 서울공연으로 첫 단독 전국투어 시작

입력 2014-05-22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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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5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투어 시작을 알린다.

임창정은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직접 호흡하며 ‘이미 나에게로’, ‘결혼해 줘’, ‘소주한 잔’, ‘날 닮은 너’ 등 히트곡과 지난 해 가수복귀를 알리며 선보인 ‘나란놈이란’, 3월 발매한 정규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 등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임창정은 “전국투어 준비를 하며 추린 곡리스트만으로 공연시간이 3시간 30분 이상이 되어 공연시간을 줄이는데 애를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창정은 히트곡 라이브 무대 뿐만 아니라 영화, 뮤지컬, 토크쇼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색다른 무대연출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임창정은 5월 23일과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인천, 광주, 대구, 일산 등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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