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정유미, '연애의 발견' 출연…최강 로코 커플 탄생?

입력 2014-05-26 11: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포츠동아 DB '에릭 정유미'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배우 에릭이 '연애의 발견' 출연을 확정했다.

에릭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남자주인공 강태하 역에 캐스팅돼 KBS2 '스파이명월'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앞서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역에 캐스팅된 후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에릭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MBC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또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았던 것.

이에 에릭의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두 배우의 재회에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극중 에릭은 완벽한 비주얼의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표 강태하 역을 맡았다. 강태하는 똑똑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강한 승부욕으로 원하는 것을 얻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로맨틱한 남자로, 헤어진 옛 여자친구와 재회한 후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상대역 정유미는 옛 사랑과 현재의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가구 디자이너 이룸 역을 맡는다.

에릭과 정유미의 7년 만의 재회로 화제가 된 '연애의 발견'은 tvN 인기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으로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에릭 정유미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릭 정유미, 잘 어울릴 듯" "정유미면 믿고 본다" "에릭 정유미 달달한 로코라니" "정유미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