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합병, 거대 IT 기업의 탄생 ‘업계 판도 지각 변동’

입력 2014-05-26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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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카오 합병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된 통합법인 '다음카카오'가 출범했다.

다음 최세훈 대표와 카카오 이석우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로 쓰는 IT 모바일 역사 다음 카카오 출범 기자회견에서 합병 관련 공식적인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공식적인 합병소식을 발표한 양사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한 상태다.

다음카카오 출범으로, 시가총액 3조원을 넘는 거대 인터넷 포털 통신업체가 탄생됐다.

누리꾼들은 이날 합병 소식에 "다음 카카오 합병, 덩치 켜졌다고 유료화 하고 그러면" "다음 카카오 합병, 최대 기업 탄생이네" "다음 카카오 합병, 네이버 속 좀 쓰릴 듯" "다음 카카오 합병, 네이버 메신저 라인 계속 될 수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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