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발연기’ 굴욕의 수식어…이유 알고보니 “깔창 때문이다”

입력 2014-05-29 11: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수원. 사진출처|방송캡처

장수원, ‘발연기’ 굴욕의 수식어…이유 알고보니 “깔창 때문이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서 장수원은 강민경, 장수원, 리지, 박동빈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 3탄’에서 얻게된 ‘로봇 연기’ ‘발연기’ 등의 수식어에 대해 해명했다.

장수원은 MC들의 “걷는 게 이상하다. 허리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에 “깔창을 껴서 그렇다. 평소에는 키 콤플렉스가 없는데 유라 씨가 키가 커서 깔창을 깔아줬다”고 설명했다.

장수원은 또한 걸스데이 유라와의 키스신 장면에서 어색했다는 질문에 “달려가 정확한 포인트에서 서야하는데 그 깔창 영향 때문에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수원이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이 연극영화과 출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장수원, 깔창 털어놨구나”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정말 어색해” “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지금은 잘하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