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내 젖꼭지 잘릴 뻔, 쓰레기통으로…” 대체 왜?

입력 2014-05-3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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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오정세'.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오정세'
배우 오정세가 '해피투게더'에서 젖꼭지가 잘릴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오정세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정세는 재수생 시절 젖꼭지에 종기가 난 사연을 언급하며 "젖꼭지가 잘릴 뻔했다"고 털어놨다.

오정세는 "재수할 때 젖꼭지 옆에 비슷한 크기의 종기가 나서 병원을 찾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오래된 의원에 70대 할아버지 의사분이 종기 제거 수술을 하면 된다면서 핀셋으로 내 젖꼭지를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때 나도 모르게 '잠시만요, 그거 제 젖꼭지 아닌가요?'라고 하자 '자네 말이 맞군'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세는 "내가 얘기 안 했으면 내 젖꼭지는 쓰레기통에 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오정세 고백에 누리꾼들은 "오정세 젖꼭지 일화, 진짜 웃겨" "오정세 연기도 코믹하더니 사연도..." "오정세 진짜 대박" "해피투게더 오정세가 살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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