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영국 런던서 주먹 쥐고 ‘의리’ 외친 사연은?

입력 2014-05-30 11: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워너브라더스코리아

사진출처|워너브라더스코리아

‘톰 크루즈 의리’

할리우드 인기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배우 김보성의 유행어 ‘의리’를 외쳤다.

톰 크루즈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홍보 차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백은하 기자는 “6차례 방한을 통해 당신과 한국 팬들 사이엔 일종의 ‘의리’가 생긴 것 같다. 한국말로 로열티(loyalty)를 ‘의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주먹을 쥐고 한국말로 “의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못 가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인사해서 좋다”며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톰 크루즈 의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톰 크루즈 의리, 영화 기대된다”, “톰 크루즈 의리, 저기까지 퍼지다니”, “톰 크루즈 의리, 역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