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해금연주자 김유나 결혼…‘불후’ 녹화 중 홀딱 반해

입력 2014-05-30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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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과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가 결혼한다.

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 "4월 프러포즈 송 발표"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을 발표했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결혼 보도에 대해 "홍경민과 김유나 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올해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라며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홍경민이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홍경민이 4월 초 발표한 곡 '마지막 사랑에게'는 김유나를 위한 프러포즈 송이라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부러워요~", "홍경민 김유나 결혼, 다 인연이 있는구나"라며 축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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