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슈퍼마리오 피규어’ 키덜트족 환호에 ‘품귀 현상’

입력 2014-05-30 17: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피밀, ‘슈퍼마리오 피규어’ 키덜트족 환호에 ‘품귀 현상’

맥도날드가 ‘해피밀 데이’를 기념하는 슈퍼마리오 피규어 증정 이벤트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맥도날드는 오는 31일 ‘해피밀 데이’를 기념해 30일부터 해피밀을 주문할 경우 ‘슈퍼마리오’ 피규어 8종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슈퍼마리오의 높은 인기에 일부 매장에서는 해피밀 토이가 조기 품절됐으며 사재기를 하는 상황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라인 중고 장터에는 슈퍼마리오 피규어가 해피밀 가격(3500원)의 5배에 달하는 1~2만 원까지 호가하기도 했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31일 매장을 찾는 7세 이하 어린이에게 ‘해피밀 세트’를 무료 증정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해피밀 데이’ 행사는 3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7세 이하 어린이 중 선착순 100명에게 에그 맥머핀(오전9시~10시 30분) 또는 불고기버거(오전 10시 30분부터) 해피밀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밀 슈퍼마리오, 8종 다 예쁘네”, “해피밀 슈퍼마리오, 잘 만들었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퇴근길에 사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