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CF, B급 마인드 충만한 광고에 누리꾼 ‘열광’

입력 2014-06-03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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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투브 해당 영상 캡처

'돼지바 CF'

롯데 돼지바의 이색 CF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27일 돼지바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중계 화면을 패러디해 화제가 됐다. 실제 축구 경기의 외국 해설을 우리나라 말로 자막을 붙였다.

돼지바 광고는 실제 이탈리아 중계진의 발음을 한글로 풀이해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 ‘우동보다 싸다매’와 같은 재미있는 문구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 동영상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패러디 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날 광고 영상에 "돼지바 CF, 나는 뭘 본 건가" "돼지바 CF, 보는 내내 웃었다" "돼지바 CF, 비락식혜 긴장 좀 타겠네" "돼지바 CF, 김보성 의리 광고를 뛰어 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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