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 김남일-김보민 부부 사진 공개 “남일이는 분장 싫어해”

입력 2014-06-09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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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맡은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함께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이영표 해설위원과 김남일-김보민 부부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가나의 평가전 중계를 위해 미국을 찾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들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영표 도착”이라는 글을 남기며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조우종 아나운서와 이영표 해설위원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김보민 현지 스타일리스트 등극! 남일이는 분장하는 걸 아주 싫어하는 것으로 밝혀짐”이라는 글과 김남일 해설위원에게 분장을 해주는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의 모습도 공개하며 축구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들은 한국과 가나의 평가전과 월드컵 본선 경기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사진=조우종 아나운서 트위터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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