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인 최희가 야구선수 대시 경험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희가 스포츠 아나운서 시절 야구선수의 대시 경험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희는 멤버들과 각자의 인기를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멤버들은 최희에게 “야구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지 않느냐”고 캐물었다.
최희는 “4년 전 당시 활약하던 투수로부터 구애를 받은 적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투수가 좋은 말을 해주며 다가왔지만 결국 이어지지 않았다고.
또한 최희는 “지금은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한 사이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상대방이 누군지 알 것 같다”며 몇몇 야구선수의 이름을 거론해 최희를 긴장케 했다.
최희의 고백은 21일 밤 11시 ‘인간의 조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