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능] 송종국 딸 송지아, 루카쿠 손 잡고 등장…벨기에 16강 확정

입력 2014-06-23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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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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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능, 송지아 벨기에 러시아'전 깜짝 등장 '벨기에 16강 확정'

한국이 속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에서 벨기에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전 송종국 MBC 해설위원의 딸 송지아가 벨기에의 루카쿠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나타나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송지아는 플레이어 에스코트에서는 자국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는 방침상 한국과 같은 조 다른 나라 경기에 나서게 됐다.

송지아가 월드컵 경기에 나선 모습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벨기에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디보크 오리지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이로써 2연승(승점 6)을 기록, 남은 한국과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벨기에는 후반 막판까지 러시아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듯 했다. 그러나 경기종료 2분을 앞두고 벨기에의 오리지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벨기에 러시아, 벨기에 16강행 확정’ 경기를 접한 축구팬들은 “벨기에 러시아, 벨기에 16강행 확정 부럽다”, “벨기에 러시아, 벨기에 16강행 확정? 우리나라는?”, “벨기에 러시아,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는 거지 벨기에 16강 확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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