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코트디부아르]그리스, 기적의 16강 확정 순간

입력 2014-06-25 0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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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16강’

2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 그리스-코트디부아르 경기. 후반 추가시간 그리스의 요르기오스 사마라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그리스는 사마라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리스의 월드컵 첫 16강 진출.

그리스는 이날 경기서 전반 42분 안드레아스 사마리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스는 그러나 후반 29분 코트디부아르의 윌프리드 보니에게 동점골을 허용, 승부는 원점이 됐다.

승리의 여신은 마지막에 그리스 쪽에 미소지었다. 그리스는 사마라스의 짜릿한 결승골로 16강행 대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다.

축구팬들은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대반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축제의 날”,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기적을 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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