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딸 공개, 우는 아빠 다독여주는 속 깊은 아이 “의젓해”

입력 2014-06-25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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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딸 공개’. 사진출처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오만석 딸 공개’
배우 오만석이 딸과 함께 눈물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

오만석은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MC로 합류해 딸 영주를 언급했다.

이날 오만석은 “딸 영주가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우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그는 “딸이 놀이공원에서 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시무룩해지더니 집에 가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며 “‘엄마가 보고 싶어서 그러냐’고 묻자 더 크게 울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만석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아빠가 미안해’라며 함께 많이 울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오만석의 딸은 오히려 ‘아빠가 왜 미안하냐’고 그를 다독여줬다고. 이에 MC 이영자는 “딸 잘 키웠다”고 오만석을 격려했다.

오만석 딸 공개에 누리꾼들은 “오만석 딸 공개, 딸 속이 깊네” “오만석 딸 공개, 가슴 아팠겠다” “오만석 딸 공개, 안타까워” “오만석 딸 공개, 딸이 잘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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