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유정보다 김소현 좋다고 한 이유”

입력 2014-06-26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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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김유정’.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유정보다 김소현 좋다고 한 이유”

'라디오스타' 배우 곽동연이 김유정보다 김소현이 더 좋다고 말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김유정, 곽동연, 노태엽, 김동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곽동연은 "사전 인터뷰 때 김유정 보다 김소현이 좋다고 했다는데"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곽동연은 "김소현, 김새론, 김유정 중 누가 더 괜찮냐는 질문이었다"며 "김소현을 택한데는 이유가 있다, 김유정을 이야기하면 더 화제 거리가 돼 추가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MC들이 "김소현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 되냐?"고 되묻자 곽동연은 "덜 되지 않을까"라고 망설였고,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유정은 "소현이는 약간 청순한 스타일인데 나는 '막이래쇼'에서도 그렇고 세게 나와서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곽동연 김소현 잘 어울린다”, “곽동연, 김유정 김소현 둘 다 예뻐요”, “곽동연, 김유정이랑도 잘 어울리는데”, “곽동연, 김소현 김유정 셋 다 모두 매력 넘치는 아역배우”, “곽동연, 김소현 김유정 반할 만큼 잘 생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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