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온두라스] 샤키리, 월드컵 50번째 해트트릭…스위스 16강 진출

입력 2014-06-2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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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샤키리'

스위스의 제르단 샤키리(22. 바이에른 뮌헨)가 역대 월드컵 50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샤키리는 26일(한국시간)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브라질월드컵 E조 3차전에서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회 1호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였으며, 샤키리가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샤키리는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 세 골을 기록하는 것은 큰 일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팀으로 협력했다는 점이다. 16강에 가게 됐으니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전했다.

‘샤키리 해트트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키리 해트트릭, 팀 먹여 살렸네” “샤키리 해트트릭, 스위스 16강? 우리는?” “샤키리 해트트릭, 대단하네” “샤키리 해트트릭, 3골을 넣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위스는 온두라스에 3-0 대승을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스위스는 내달 2일 아르헨티나와 16강전을 치른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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