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결혼, 10살 나이차 극복…“열애설 부인하더니”

입력 2014-07-03 13: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탕웨이. 동아닷컴DB

탕웨이 김태용 결혼, 10살 나이차 극복…“열애설 부인하더니”

중국 여배우 탕웨이(34)와 김태용 감독(44)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일 김태용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김태용과 탕웨이가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또 소속사는 “중국의 톱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만추’를 통해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0월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했을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찍으며 처음 만났다. 이어 지난 2012년 11월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탕웨이와 나이차 나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열애설 부인하더니” “탕웨이 김태용 결혼,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