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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5일 콜롬비아와의 8강전 도중 수니가의 무릎에 맞고 척추 골절상을 입어 월드컵 잔여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당시 수니가는 주심으로부터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다. 이에 브라질축구협회는 “수니가가 의도적으로 네이마르를 가격했다”며 FIFA에 사후 징계를 요구했다. FIFA 대변인은 “네이마르가 이른 시일 내 완벽하게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만 전했다.
FIFA는 또 이날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브라질 주장 티아구 실바(30·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브라질축구협회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FIFA는 “재심의 여지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gtyon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