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왕비,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 열리자 주목 받아…왜?

입력 2014-07-09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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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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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달란드 왕비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경기를 앞두고 네덜란드 왕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의 경기 결과만큼이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네덜란드 왕비의 응원팀이다. 이는 네덜란드 왕실의 막시마 소레기에타(43) 왕비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이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왕비는 미국 뉴욕에서 근무할 때 빌럼 알렉산더르 현 네덜란드 국왕과 만나 교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네덜란드 왕비 소식에 "네달란드 왕비, 갈등 되겠네" "네달란드 왕비, 누가 이겨도 기뻐하는 티를 못냄" "네달란드 왕비. 그래도 시댁 응원하지 않을까" "네달란드 왕비, 왕비면 네덜란드 응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막시마 왕비는 지난달 열린 네덜란드와 호주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린 경기장을 찾아 네덜란드 대표팀을 응원했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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