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깁스키스’, 알고보니 실제 부상…볼수록 ‘오글거려’

입력 2014-07-09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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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고교처세왕’ 방송캡처

서인국 ‘깁스키스’, 알고보니 실제 부상…볼수록 ‘오글거려’

서인국의 ‘깁스키스’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고교처세왕’에서는 극중 이민석(서인국 분)이 훈련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민석은 호감을 품어온 정수영(이하나 분)이 자신의 고백을 받아들이자 깁스를 한 채 수영에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이번 깁스키스가 극중 설정이 아닌 실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은 드라마 촬영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고 서인국의 부상을 배려한 제작진이 드라마 속에서도 깁스 설정을 만들어낸 것.

서인국은 깁스 투혼을 발휘하며 드라마의 명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번 깁스키스는 남자의 애닳는 마음과 여자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충분히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서인국 깁스키스, 달달하다” “서인국 깁스키스 멋있어” “서인국 깁스키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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