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거구의 잇몸녀 인생역전…쇼핑몰 모델 발탁까지 ‘화제’

입력 2014-07-11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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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거구의 잇몸녀’. 사진|스토리온 방송캡처

‘렛미인’ 거구의 잇몸녀 인생역전…쇼핑몰 모델 발탁까지 ‘화제’

‘렛미인’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의 화려한 변신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큰 키와 구강구조로 힘들어하던 박동희 씨가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박동희 씨는 키가 181cm으로 프랑켄슈타인과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이 별명은 웃을 때 15mm 노출되는 잇몸과 부정교합, 어린시절 이가 부러졌지만 형편상 치료를 받지 못해 10년간 방치한 치아로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희 씨는 이마 지방이식과 돌출 입, 양악, 안면윤곽,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등 총 비용 5,732만원에 달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미란다 커를 방불케 하는 미녀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박 씨는 '렛미인2'에 출연했던 허예은 씨의 쇼핑몰 모델로 발탁돼 모델의 꿈을 이루게 됐다.

완벽하게 변신한 박동희 씨의 모습을 본 MC들은 “진짜 모델 같다”, “진짜 예쁘다”, “완전 인생역전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렛미인, 대박이다” “렛미인, 모델 같다” “렛미인, 믿기 힘들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크오버 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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