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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언론은 월드컵 개막 이전부터 할릴호지치 감독이 대표팀을 계속 맡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이 트라브존스포르를 포함해 유럽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감독직 제의를 받았다는 보도가 끊이질 않았다. 결국 할릴호지치 감독은 알제리 언론의 예상대로 대표팀 지휘봉을 놓고 터키 클럽으로 떠났다. 트라브존스포르는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이 한때 몸담았던 팀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터키의 명문 구단이다.
최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