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문소리·홍진경, 현실적인 ‘결혼 조건’ 공개… 무한 공감

입력 2014-07-21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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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새댁 이효리, 영화감독과 결혼한 문소리, 6년 연애 끝에 결혼한 홍진경이 ‘결혼 조건’에 대해 SBS ‘매직아이’에서 화끈하게 털어놓는다.

22일 방송되는 ‘매직아이’에서는 ‘살아보니 꼭 필요한 결혼 조건’이라는 주제로 결혼해 살아본 사람이면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즉 ‘결혼할 때 꼭 따져 봐야 하는 조건’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크가 벌어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토크쇼나 정보쇼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결혼 조건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와 녹화장에 있었던 미혼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또 게스트로 결혼 16년 차인 유부남 지석진, 결혼 3개월 차 새신랑 박정철, 궁금한 것 많은 총각 이정진이 가세해 결혼해서 살아보며 뼈저리게 느꼈던 꼭 필요한 결혼 조건들과 결혼 전에 꼭 따져 봐야 하는 조건들을 마구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은 자신이 결혼 전에 생각했던 조건과 함께 현재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레 쏟아냈고, 결혼 후에 절실하게 느낀 꼭 필요한 결혼 조건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놔 눈길을 끈다.

그 밖에도 신혼 단꿈에 젖어있는 박정철은 물론 아직 결혼 생활을 주위의 풍문으로만 듣던 이정진은 결혼한 선배들의 고백과 조언에 큰 깨달음을 얻고 돌아갔다는 전언이다.

2년 차 새댁 이효리, 9년 차 유부녀 문소리, 11년 차 유부녀 홍진경과 16년 차 유부남 지석진, 새신랑 박정철, 총각 이정진이 말하는 ‘살아보니 꼭 필요한 결혼조건’은 21일 밤 11시 15분 ‘매직아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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