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150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유채영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가 빈소를 지켰다.
위암 투병 끝에 사망한 유채영 곁에서 김현주와 박미선, 송은이가 마지막 길을 함께 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채영의 소속사 측은 24일 “배우 김현주를 비롯해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이성미가 고 유채영의 임종을 지켰다”고 전했다.
또한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등이 병문안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였고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 사망, 김현주 박미선 송은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안타깝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채영은 위암 투병 중에도 지난달 말까지 MBC 표준FM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했지만 하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