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김태호 PD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방콕 특집’이 그려졌다.
이들은 태국 방콕을 가는 줄만 알고 공항에 도착했지만 제작진들의 모습에 의심에 눈초리를 보였다. 하지만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짐까지 붙였고 멤버들도 슬슬 믿는 듯했다. 결국 환전까지 마친 멤버들은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승무원이 “제대로 예약돼 있다. 다만, 날짜가 11일 내일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호 PD에게 다시 속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분노했다. 특히 박명수는 “김태호, 진짜 PD만 아니면 확!”이라며 분노의 발길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