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손흥민 독일어 실력 화제, 기자회견서 막힘없이 ‘술술’

입력 2014-07-29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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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코리아

‘차두리 손흥민 독일어’

차두리(34·FC 서울)와 손흥민(22·레버쿠젠)의 유창한 독일어 실력이 화제다.

차두리와 손흥민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바이어 04 레버쿠젠 코리아투어 2014’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의 친선 경기를 위해 이날 입국했다.

차두리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어로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힌 후 바이어 04 TV(레버쿠젠 구단 방송)를 위해 독일어로 환영 인사를 했다. 현지인 뺨치는 독일어 실력으로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고.

손흥민도 경기를 앞둔 소감을 한국어와 독일어로 번갈아 말했다. 또 구단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독일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누리꾼들은 “차두리 손흥민 독일어 실력 대단해”, “차두리 손흥민 독일어 실력, 역시 언어가 돼야 현지적응 빠르지”, “차두리 손흥민 독일어 실력, 한번 들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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