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오일풀링, 가글 한 번에 독소 배출-미백까지?

입력 2014-07-30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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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매직아이 방송캡처

가수 이효리가 소개한 오일풀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MC를 맡은 이효리는 자신의 건강비결로 오일풀링을 소개했다.

이날 이효리는 "나는 오일풀링을 6개월 째 하고 있다"며 "오일풀링은 아침에 일어나서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하는 것이다. 입안에 있는 독소가 오일과 함께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입안에서 독소가 나가기 때문에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빠진다는 후기도 있다.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내 주변에는 오일풀링을 통해 효과를 본 사람이 있다"며 오일풀링의 효과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그러자 MC 문소리도 거들며 "우리 부모님은 잇몸이 안 좋았는데 오일풀링을 하니 효과가 매우 좋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홍진경 역시 "나도 효과를 봤다"며 "시작한지 며칠 만에 바로 치아가 미백되더라. 그리고 양치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쾌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오일풀링 시작 후 너무 개운해서 좋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효리 오일풀링, 믿어도 되는건가" "이효리 오일풀링, 과학적 근거도 없는 비법을 소개하나" "이효리 오일풀링, 참 많은 걸 하는 연예인" "이효리 오일풀링, 이건 또 무슨 비법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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