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 서울 시민 1000명 출연 '공감백배'

입력 2014-07-30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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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승연 '다시너를'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손승연이 신곡 '다시 너를'을 발표한 가운데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손승연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다시 너를'은 격정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돋보이는 스탠다드 팝 발라드 곡이다. 이전보다 깊어진 손승연의 보컬과 함께 후렴구의 난이도 높은 고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다시 너를'의 티저 영상은 뮤직비디오 공개 이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시 너를'의 뮤직비디오는 서울시민 100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제작됐다.'고백을 망설이는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됐다.

뮤직비디오 속 시민들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잖아요", "그녀도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해" 등의 메시지를 통해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손승연의 '다시 너를'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승연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 인상적이야" "손승연 '다시 너를', 노래와 뮤직비디오 잘 어울려" "손승연 '다시 너를', 공감 백배!" "손승연 '다시 너를', 고음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넷 블룸스'에는 손승연의 이별 3부작이라 불리는 '미친 게 아니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만해졌어'를 비롯하여 총 10곡이 실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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