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눈물 "아내 19금 노출 연기에 놀란 송종국 한 달간 멘붕"

입력 2014-08-08 09: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잎선 눈물, 송종국'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영화 '눈물'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이국주가 출연한 가운데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잎선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지난 2001년 개봉한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서 주인공 새리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이유리가 "'눈물'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하자, 박잎선은 "안 하길 잘했다. 노출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료 화면으로 박잎선의 파격 노출 장면이 공개됐다. 박잎선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그 일 이후 송종국이 한 달 간 충격에 휩싸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잎선은 송종국과 혼전 동거했다는 사실도 깜짝 고백해 화제를 낳았다.

누리꾼들은 "박잎선 눈물서 노출 전혀 몰랐네", "박잎선 눈물서 노출, 송종국 한달간 충격 대박", "박잎선 눈물 노출 연기 송종국 많이 힘들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