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 스포츠동아DB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24)이 중동무대에 진출했다. 한국영은 최근 카타르SC와 2년 계약을 하고, 이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팀에 합류했다. 2010년 J리그에 뛰어든 그는 올 시즌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었고, 2014브라질월드컵에선 한국이 치른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카타르SC에는 지난달 이적한 조영철(25)이 소속돼 있다.
BBC “스완지시티, 기성용과 계약 연장 협상”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스완지시티가 한국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을 소속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계약기간 연장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됐던 기성용은 계약기간 1년을 남겨놓고 스완지시티로 복귀했다. 기성용은 같은 날 비야레알(스페인)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스완지시티는 0-3으로 패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