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소방관’ 검색어 1위, 이상훈 외침에 누리꾼도 응답

입력 2014-08-11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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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고마워요 소방관’

개그맨 이상훈의 ‘고마워요 소방관’이 실시간 검색어 1위 만들기가 성공을 거둬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멘탈갑’ 코너에서 이상훈은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꼬집으며 처우 개선을 호소했다.

이날 ‘멘탈 칭찬의 시간’에서 이상훈은 “대한민국 일부 국회의원님들의 멘탈을 칭찬합니다. 목숨 걸고 출동하는 소방관 생명 수당이 한 달에 13만 원인데 국회 본회의 출석도 잘 안 하면서 한 달에 월급을 약 1000만 원 씩 당당하게 챙겨가는 일부 국회의원님들의 강한 멘탈을 칭찬합니다”라며 일부 국회의원들을 비판했다.

이어 “국회의원의 반의반도 안 되는 월급으로 인명 구조에 헌신하시는 우리 소방관님들의 멘탈 더욱 더 칭찬합니다. 인원 부족으로 늘 격무에 시달리고 노후한 소방차량으로 출동하면서 방수 장갑이 없어서 목장갑을 끼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우리 소방관님들. 저희가 힘내라고 검색어 1위 한번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검색 창에 ‘고마워요 소방관’을 쳐 주십시오”라고 외쳤다.

한편,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고마워요 소방관’이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라 이상훈의 호소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됐음을 증명했다. 이후 서울 소방관 트위터는 “고마워요 소방관 검색어 1위, 고맙습니다. 국민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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