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구단주, 또 지갑 여나… 맨시티, 망갈라 영입 추진

입력 2014-08-11 14: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화면 캡처

‘만수르, 망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중앙 수비수 엘리아큄 망갈라(FC 포르투) 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 “맨시티가 망갈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구단주는 이적료로 3200만 파운드(한화 약 554억 원)을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맨시티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수비수 영입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시티는 아스날과의 커뮤니티실드에서 0-3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커뮤니티실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맞붙는 경기다.

축구팬들은 “만수르 구단주, 또 지갑 여나”, “만수르 구단주, 역시 큰 손”, “만수르 구단주, 리그 2연패 도전 첫 걸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