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꺾고 슈퍼컵 정상 ‘호날두 2골 활약’

입력 2014-08-13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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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COM 홈페이지 화면 캡처

UEFA.COM 홈페이지 화면 캡처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레알 마드리드가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UEFA 슈퍼컵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혼자 두 골을 넣는 활약 속에 세비야를 2-0으로 이겼다.

UEFA 슈퍼컵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자와 UEFA 유로파컵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세비야는 UEFA 유로파컵 결승에서 벤피카를 눌렀다.

호날두는 전반 30분과 후반 4분 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누리꾼들은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흥미로운 경기”,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역시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레알 마드리드 기분좋은 승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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