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지인, ‘도수코’ 통해 톱 모델 도전장!

입력 2014-08-14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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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가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도전한다.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의 합류를 알리며 큰 기대를 받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국립발레단 소속의 촉망 받는 수석 무용수가 도전장을 던진 것. 유명 발레리나 강수진이 수장을 맡고 있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발레단이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도전장을 낸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지인(26)은 신장 176.5cm에 발레로 다져진 아름다운 보디라인으로 모델로서 손색없는 신체 조건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커다란 눈망울, 깨끗한 피부 등 빼어난 외모를 지녀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고.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한 최지인의 오디션 영상에서는 그녀가 선보인 무용과 “모델과 무용수 둘 다 놓칠 수 없다”고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앞서 지난 시즌에서도 발레를 전공한 임현주와 황현주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발레 전공자 특유의 매혹적인 보디라인으로 만들어지는 포즈, 뛰어난 감정표현에서 나오는 표정연기가 압권이었던 임현주와 황현주는 각각 8화, TOP3까지 올라가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도전장을 던진 무용수 최지인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역대 최고 지원자인 2300여 명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2일 동대문 DDP에서의 첫 공개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현재 TOP3의 결승전만을 남겨 두고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남녀를 막론하고 단 1명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W매거진의 커버모델, 시크릿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16일 밤 11시 온스타일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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