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랑콤
19일 공개된 한 뷰티 브랜드 화보에는 드레스를 입은 문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 씨는 여배우처럼 우아하게 머릿결을 날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문 씨는 화보 촬영과 더불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것도 좋지만 ‘여자 문정원’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내게 또 다른 행복을 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점점 더 아름다운 여자가 되어간다는 기분을 느낄 때 비로소 개인의 행복이 완성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화보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능력과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여성 4인방이 참여했다. 문씨와 함께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 오라티오 나승연 대표, 칼럼리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 등이 참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