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인창고 꺾고 대통령배고교야구 우승

입력 2014-08-26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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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가 25일 춘천 의암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구리 인창고를 20-3으로 대파하며 우승했다. 서울고는 1984년과 1985년 2연패에 이어 19년 만에 대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 황금사자기 우승에 이어 2관왕. 선발투수 박윤철은 8이닝 10안타 3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대회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14타점을 올린 서울고 3루수 임석진이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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