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부부, 27일 건강한 딸 출산…"멋진 아빠 될게요"

입력 2014-08-27 18: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은성 서태지 부부. 사진 | 서태지 닷컴

이은성 서태지 부부. 사진 | 서태지 닷컴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이은성 득녀'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가 득녀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27일 서태지는 소속사를 통해 "오늘 오전 11시10분 딸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태지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고 덧붙였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월 이은성은 "임신 4개월 째"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득녀, 축하합니다" "서태지 이은성 득녀, 서태지 딸바보 예고?" "서태지 이은성 득녀, 누구 닮았을까" "서태지 이은성 득녀, 서태지 아빠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는 현재 9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9~10월 쯤 컴백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