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나이 50세, 괜찮아 사랑이야!”

입력 2014-08-30 14: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나이 50세, 괜찮아 사랑이야!”

'나는 남자다'에서 권오중이 올해 50세인 연상부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화제다.

29일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에 대해 가수 백지영과 남자방청객 100여 명이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방송에서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세"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권오중 발언에 웃음을 보인 MC 유재석은 권오중이 눈치를 주자 "본 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 뿐"이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이 "아, 50세이시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자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며 부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오 권오중 멋지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부인이 벌써 50? 그럼 권오중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너무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