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사고 발생 4시간 전 레이디스 코드 멤버와 다정한 한 컷

입력 2014-09-03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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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권리세가 사고 발생 4시간 전에 게재한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리세는 사고 발생 약 4시간 전인 2일 오후 9시 30분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케줄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한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리세와 은비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새벽 빗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새벽 1시 30분 수원 지점에서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았다. 이로 인해 멤버 고은비가 숨졌다. 현재 권리세는 중태이며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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