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안부 잘못 물었다간… ‘낭패’

입력 2014-09-05 20: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안부 잘못 물었다간… ‘낭패’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둔 가운데 ‘명절 잔소리’ 리스트가 화제를 낳았다.

지난 4일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구직자 5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결과에 따르면, 듣기 싫은 잔소리 1위는 33.7%가 선택한 “요즘 뭐하고 지내?”로 드러났다. 2위는 “취업은 했어?”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등 취업을 재촉하는 말들 역시 많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4위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더라?”가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이젠 지겨워”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항상 똑같은 듯”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정말 듣기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