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1068명은 38개 종목에서 ‘금메달 90개 이상·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선수단은 본부임원 60명, 경기임원 177명, 선수 831명(남 454명·여 377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선수단은 결단식을 마치고 개최지인 인천으로 향한다. 이에 앞서 선발대가 지난 5일 인천 아시아드선수촌으로 출발했고 12일에는 2차 선발대가, 오는 16일에는 선수단 본단이 뒤를 따른다.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결단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한국선수단을 격려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