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AFC U-16 8강전… 이승우 3경기 연속골 도전

입력 2014-09-14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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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일본 AFC U-16 8강전’

한국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에서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 1위(3승)로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B조 2위(2승 1패)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에이스 이승우(바르셀로나)의 상승세에 기대를 건다. 이승우는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과 태국과의 3차전에서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과 일본의 8강전 승리팀은 17일 우즈베키스탄-시리아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축구팬들은 “한국 일본 8강전, 꼭 승전보를”, “한국 일본 8강전, 이승우 화이팅”, “한국 일본 8강전, 가자 4강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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